경력관리칼럼 Career Management Colum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적극적인 면접 준비!

작성일 2019-10-24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적극적인 면접 준비!

 

건설/제조/장치사업본부 전문 < 배유하 차장>
 

 

 

 

경력이 잘 서술된 이력서 및 자기 PR을 할 수 있는 면접은 입사를 위한 중요한 관문이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하다 보면 이력서나 면접에서 특별하게 두각되는 점이 없었는데 막상 레퍼런스 체크를 통해보면 그들의 뛰어난 업무성과 및 능력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업무를 잘하는데 치중하다보니 본인 PR에는 그닥 관심 없는 우수한 인재들이 많지 않나 생각된다. 
이에 필자는 그간 헤드헌팅 업무를 통해 생각했던 성공적이고 전략적인 면접 준비에 대하여 말씀 드리고자 한다.


1. 면접의 질문을 주도하는 후보자가 되어라 .
면접관이 질문을 하면 이에 대해 후보자는 잘 준비 된 대답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후보자의 대답 내용에 따라 면접관의 전체적인 질문의 방향이 달라진다. 본인의 강점이 나타나는 답변이더라도 그 내용이 본인의 약점을 불가피하게 말해야 하는 질문을 유도하고 그러한 질문들이 전체 질문의 60~70%로 이어지게 된다면 잘 생각해서 답변을 해야 하는 이유다. 똑똑한 후보자는 수동적으로 면접관의 질문에 답변하기 보다는 본인에게 유리한 질문을 유도하여 긍정적인 무드를 만들어낸다.

2. 약점에 대한 질문은 솔직한 대답이 best이다 .
어떤 후보자나 면접에 있어서 약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이력서상의 업무공백이나 잦은 이직, 성과, 지금 채용하는 직무와 관계없는 업무 경험 등 … 다양한 약점 중 하나는 있을 것인데 나의 경험적으로는 그 부분을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것보다는 진솔하게 그 과정과 고민을 얘기했을 때 결과적으로 합격한 후보자가 더 많았던 것 같다. 논리적이고 그럴듯한 포장이 된 답변이 아마 경험 많은 면접관을 납득시키는데 실패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진솔하고 솔직하게 답변하고, 단 그 약점이 본인을 성장시키고 어떤 교훈을 주었다는 전체적인 흐름의 스토리까지 함께 준비되어야 할 것이다.

3. 회사가 원하는 인재가 어떤 인재인지 파악하라
채용결정권이 있는 임원 또는 대표이사의 사진을 보고, 어떤 스타일인지 유추하거나 그가 살아온 궤적, 그 조직의 현재 상황과 안고 있는 문제점을 안다면 더욱더 면접관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상황속에서 어떤 인재를 당장에 필요로 하는지 함께 파악하고 면접에 임한다면 합격선에 좀 더 가까이 닿을 수 것이다. 만약 면접관인 대표이사가 진행하는 사업이 잘 수주되고 있고 있지만 오퍼레이션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다고 하자. 후보자가 면접과정에서 대표이사가 이런 고민이 있을것이라는 것이 예상된다고 답변하고 자신의 유관경력과 가지고 있는 업무능력을 통해 책임감있게 수행하고 싶다고 답변한다면 면접관에게는 속시원한 답변이 될 것이고 이는 그 후보자를 채용하고 싶을 것이다.


다시 정리하자면 면접관에 비해 후보자가 수동적인 입장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질문과 인재상에 대해 잘 준비하여 적극적으로 임한다면 어려워 보이는 면접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