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관리칼럼 Career Management Colum

헤드헌터, 동행의 조건

작성일 2019-05-22

<헤드헌터, 동행의 조건> 

 


[울리지 않는 전화벨]

IT 기업의 인사담당자였던 필자는 헤드헌터에 대한 인상 깊은 기억이 하나 있다. 근무 당시 자체 채용의 한계를 느끼고 서치펌을 이용했던 경험이다. 담당 헤드헌터와 미팅까지 마치고 큰 기대를 가지고 인재추천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일주일정도가 지났을 때 요구조건과는 거리가 먼 후보자 1명을 추천 받았다. 그 이후 추가 추천을 요청하였지만 추천이 늦어져서 죄송하다는 답변 이후 더 이상의 담당 헤드헌터 연락은 받을 수 없었다. 

 

필자는 헤드헌터가 된 이후 20여명의 중소 IT기업의 신규사업 개발팀장을 찾는 포지션을 진행하였다.  

회사 인사담당자와의 첫 통화를 통해 현재 채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통화 도중 인사담당자가 한말이 인상적이었는데 말은 즉슨 ‘몇 군데의 서치펌을 통하여 채용을 의뢰하였지만 인재추천을 해준 곳은 한곳도 없었으며 연락조차 없었다’는 것이였다. 다시금 예전에 겪었던 일이 생각났고, 여전히 많은 회사에서 위와 같은 일들을 겪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파트너 찾기]

그렇다면 왜 번번히 채용의뢰를 맡긴 회사는 헤드헌터에게 아무런 피드백을 받지 못하는걸까?  

 

사실 헤드헌터 입장에서 보면 한번의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하여 기업소개와 직무내용만을 가지고 그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찾아 소개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때문에 채용사와 헤드헌터간의 깊은 소통과 이해, 그리고 두터운 신뢰를 쌓는 것은 좋은 인재를 추천하고 채용하게 되는데 꼭 필요한 부분이다.  그렇다면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써치펌을 선택하기 위해 채용사가 고려해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  

 

첫번째로 신뢰를 가질 수 있는 자질이 검증 된 서치펌을 선정하는 일이다.
의뢰할 서치펌이 해당 산업분야에서 채용을 수행한 프로젝트들이 있는지를 체크 해봐야 한다.또한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헤드헌터들이 많을수록 좋다. 왜냐하면 오랜 기간 좋은 인재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서치펌을 선정했다면 담당 헤드헌터와 대면만남을 통하여 소통하기를 권한다.
수많은 이유들이 있겠지만 미팅 요청 시 이를 꺼리는 헤드헌터라면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이유는 유선과 이메일 상으로 전달할 수 없는 정보들을 공유하고, 서로간의 신뢰 관계를 쌓을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자리가 될 수 있는데 이를 꺼려할 필요는 전혀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해결능력을 가진 헤드헌터와 함께 하여야 한다.
채용과정에서는 예측이 어려운 상황들이 많이 벌어지기 때문에 채용사에서도 헤드헌터와 꾸준히 소통하면서 채용을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하여야 한다.
소통을 통한 해결능력을 갖춘 헤드헌터라면 피드백을 받지 못해서 곤란을 겪는 일은 없을 뿐 아니라 채용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 필자 소개 > 


김태호 컨설턴트는 국내 ICT회사 및 바이오/제약회사에서 채용담당자로 8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에 따라 국내외기업들의 미래사업에 대한 우수인재 채용에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 HR KOREA ICT 사업부 컨설턴트

코스닥 상장 바이오제약기업 인사과장 경력

- ICT기업 인사팀 과장 경력

전문분야 : IT분야

 1) 모바일 앱 안드로이드아이폰(native, hybrid)

 2) 빅데이터 분석 / 개발 / 마이닝개발

 3) 응용프로그래머 : C, C++. MFC, .NEt, C# 

 4) 웹기획

 5) 웹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