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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력서의 진실 N 이력서의 진실금융/미디어/컨설팅사업본부 주서영 이사 수많은 이력서를 접하는 직업이지만, 보면 볼수록 감탄이 나오는 이력서가 간혹 있다. 직무에 맞는 경력을 차곡차곡 쌓으며 잘 관리된 깔끔한 이력서를 보면, 한 사람의 치열한 삶의 기록을 보는 듯 하여 감탄과 존경이 저절로 나온다.  경력관리를 위해 어떤 사람은 한 직장에 오래 다니는 경우도 있고, 이직을 통해 필요한 부분을 채우는 경우도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직을 염두에 둔 경우, 이력서 작성 시 간과하는 부분을 짚어보고 드러나지 않는 도덕적 위험요소에 대해 생각해보기로 한다.    첫번째로 학력사항, 경력사항, 연봉정보 등 증빙자료의 제출이 수반되는 사항에 대한 부분을 살펴보자.  IT 기술의 발전 덕분에 학력사항에 대한 확인이 빠르고 간편해졌다. 졸업증명서의 발급과 발급된 문서 위변조 확인이 인터넷에서 간편하게 이루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진실을 이력서에서 감추고자 하는 경우가 있다. 재수를 거쳐 대학에 입학한 경우 고등학교 기재란을 비워두거나, 고등학교 졸업년월과 대학교 졸업년월만 적어서 재수기간을 덮어버리는 이력서를 종종 보게 된다.또한 처음 입학한 대학을 중퇴하고 다른 대학으로 편입하여 학업을 마친 경우, 처음 다닌 대학에 대한 사항을 누락하고 최종졸업학교만 적는 경우도 많다. 증명서 제출은 필수이고, 증명서와 대조하면 바로 드러날 사항을 이력서에서 감추려는 노력은 중단되었으면 한다.  경력사항에서 주로 발생되는 허위 기재는 다음과 같다. 6개월 미만의 짧은 경력이 있거나, 2-3개월의 짧은 경력기간이 연속되는 경우 서류전형과 면접에서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고, 사유를 설명하기에 불리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삭제하는 경우가 많다. 포털 검색창에 6개월 미만의 짧은 경력을 넣어야 할지, 빼야 하는지 묻는 질문이 빼곡하다. 6개월 미만의 짧은 경력은 이력서에서 빼도 문제가 없다는 잘 못된 정보를 믿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출 길이 없다.   기업의 인사규정에 따라 6개월 미만의 경력을 인정경력연차에 넣어 산정하는 경우도 있고, 빼는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은 고용의 주체인 기업의 규정이고 선택이지 지원자인 개인의 선택사항은 아니다. 정확한 사실을 적는 것이 지원자의 몫인 것이다. 퇴사 후 이직준비 기간이 길어지거나 공백기가 생기는 경우, 슬그머니 전직장의 퇴사일을 변경하여 공백기간을 최소화 하는 경우도 있다. 경력증명을 위해 전직장에 경력증명서를 일일이 부탁하는 시대는 지났다. 4대보험을 납부한 직장인이라면 온라인으로 건강보험납입증명서 또는 국민연금가입증명서를 발급 받음으로 재직회사명과 재직기간이 한 장에 정리되어 나오는 간단한 방법이 있고, 이러한 증명서로 경력증명을 대체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두번째로 인성, 대인관계, 주요업무, 업무 성과 등 평판조회로 검증하는 파트에서 유의할 부분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이력서를 검토하다 보면 업무성과나 맡은 업무를 지나치게 부풀려 기재하거나, 동료나 상사의 업무내용까지 본인이 수행한 업무인 것처럼 포괄적으로 적어놓는 경우도 많다. 불미스러운 일로 퇴사를 하는 경우 이직사유도 자연스럽게 다른 이유로 대체되는 일이 많다. 주관적인 관점으로 기술된 이력서의 내용뿐만 아니라, 제 3자의 객관적 평가자료 확보를 위해 평판조회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레퍼리의 숫자도 늘어나고 질문항목도 구체적으로 세분화 되며 문항수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난, 구직난을 뚫고 좋은 직장에 입사하고 싶은 간절한 심정은 누구나 마찬가지 일 것이다.  하지만 이력서 양식에 보면 대부분 “ 위의 기재사항은 사실과 틀림 없음” 이라고 적고 서명하는 부분이 있다. 중요한 포인트는 사실과 틀림 없음이다.  학력이나 경력의 진위여부를 밝히는 방법들이 고도화 되어가고 있고, 평판조회를 통해 다방면으로 검증을 거치는 시대에 살고 있음을 분명히 깨닫고 괜한 오해나 불상사를 만들지 말아야 하겠다. 이런 검증이나 증빙서류에 대한 부담이 아닌, 스스로의 경력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이력서를 작성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길 기대해본다.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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